4차 재난지원금 신청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4차 재난지원금 신청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부터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첫 날부터 접수를 시작한지 반나절도 안되어 68만명이 넘게 신청을 했고 총 8천 5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지급의 가장 우선 순위는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소상공인부터 지원됐습니다. 소상공인 270만명 중 단계에따라 최대 500백만 원까지 지원할 것으로 기획재정부는 밝혔습니다.

 

재난지원금 신청

3월 30일부터는 특수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에게도 지급이 시작된다고하니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 대상은?

 

업종 별 지원금액

이번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총 385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 중 매출감소가 국세청에 제출된 자료를 통해 소명된 270만명에게 안내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지원금액

집합금지를 했던 헬스장, 노래방, 유흥시설 등 11개 업종은 500만 원

 

집합제한으로 완화된 업종인 겨울스포츠시설, 학원은 400만 원

 

카페, 식당, PC방 등 10개 집합제한 업종 300만 원

 

추가적으로 영업제한은 아니었으나 코로나 19로 큰 타격은 받은 업계인 공연업과 여행업에 대해서도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매출 감소가 국세청에 제출 된 자료로 확인되지 않은 업종의 소상공인들은 다음 달 중순부터 다시 지급절차가 시작될 예정으로 보입니다.

 

특고, 프리랜서, 개인택시, 버스기사는?

대리기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 고용노동자와 프리랜서에게는 이미 지원금을 받은 70만 명에게 3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50만 원을 지급하고, 새로 신청한 사람들은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여 5월 말에 총 100만원이 지급됩니다.

프리랜서 지원

5월부터는 매출이 줄어든 법인택시 기사, 전세버스 기사에게는 70만원을 지급합니다. 

 

노점상으로 생계를 잇는 노동자, 돌봄 서비스에 종사하는 노동자에게도 각각 50만원을 지급한다고하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신청하기

자신이 속한 지원대상에 따라 해당 홈페이지 링크에 접속해 절차대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지급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지원대상	온라인 신청방법
소기업, 소상공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코로나19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방문 돌봄 서비스 종사자	방문돌봄종사자 인증
법인택시 기사	기존신청자: 소속 법인에 신청 / 그외: 자치단체에 직접 제출(광역자치단체별 홈페이지 통해 공고 내용 확인
대학생(부모의 실직, 폐업 등 경제사정 곤란 대학생)	한국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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